내 블로그는 한마디로 뭐다?

얼마전, 집안 제사 있어 외할머니 댁에 다녀왔습돠토토는 마법에 걸린상태라 애들을 분리 시키고 갈 수 밖에 없었지요  집에 돌아와 토토를 철장에서 꺼내고토토는 갇힌게 영 싫고 스트레스를 받았는지하루 동안 아무것도 먹지 않고 대변소변 암것도 보지 않은 상태더군용  로또의 순진한 이표정나를 반기는 이표정조금 뒤의 지옥을 마치 알기라도 하듯상큼한 애교 마구마구!! 
  두둥!!!!!!!!!!동생방 인터넷이 자꾸 안되는 거에요..우린 우리가 멀 잘못한건지 알고 ㅜㅜㅜ그런데 내방과 동생방 사이 처량히 끊어진 한개의 선을 발견
  로또는 이런 억울한 표정으로 벌을 섭니다..혼내면서도 괘씸한것보단 사실 걱정되었어요로또가 이런짓을 한게 한두번이 아니라서요 ㅜ 오븐에, 드릴, 기타등등 기억도 안날 만큼 수많은 전기선을 끊어 먹었어요....몇년 잠잠하더니, 이웃님들! 우리 로또 몸속에 이상이 있는건 아니겠죠?아주 잘놀고 잘먹고 코도 촉촉하고 겉보기엔 멀쩡하거든요..    

 요즘 아침 저녁으로 많이 쌀쌀하다 싶은데요울집 강쥐들도 쌀쌀한가바요부쩍 이불을 찾기 시작하네요



햇볓이 쨍쨍! 모레알은반짝!여도 이불 품으로 쏘옥저 큰 이불을 굳이 저렇게 말아서 꼬옥 붙어 있는 센스

전에는 개집하나 사서 놔뒀었는데 그러니까 애들이 온만때만걸 숨기는 뿐더러 으르렁 ~~ 하는게 늘어나더라구요그래서 집은 버렸습니당대신의 로또의 애인이자 엄마이자 친구이자 장남감이자 누나인이불을 쫘악거의 토토 차지지만요 저 큰 덩치로 토토가 앙! 한번하면 이불에 올라가지못하는 로또랍니다 ㅎㅎ